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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보통신공학(개론)

2. 디지털 변복조

 

4) 디지털 변조의 종류

 

디지털 변조의 뜻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꾸어서 전송하는 것입니다.

우선 확실한 개념을 잡기 위해, 변조 이론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변조 이론은 보내고자 하는 채널과 맞추어 주는 기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보내고 싶은 신호는 아날로그 신호인데 디지털 신호로 보내고 싶은 경우, 디지털 신호인데 아날로그 신호를 보내고 싶은 경우에 변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신호의 변환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날로그 변조 : 아날로그 신호를 아날로그 반송파에 송신하는 변조 방식입니다.
2. 디지털 변조 :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반송파에 송신하는 변조 방식입니다.
3. 펄스 변조 :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의 반송파에 송신하는 변조 방식입니다.
4. 디지털 translation : 디지털 신호를 디지털 반송파에 송신하는 변조 방식입니다.


밑에 그림을 참고하시면 조금 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그런데 "저 가운데에 적혀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을 위해 추가 설명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아날로그신호를 아날로그 반송파에 실어서 송신하는 방법은 AM, FM, PM과 같은 변조 방식이 있고, 이러한 역할을 해주는 곳을 송신기, 수신기라고 부릅니다.
마찬가지로 아날로그신호를 디지털 반송파에 실어서 송신하는 방법은 PAM, PWM, PCM 등이 있고, 이러한 역할을 해주는 것을 Codec이라고 합니다.

이번 장에서 배우기로 할 것은 디지털 변복조이고, 이는 디지털신호를 아날로그 반송파에 실어서 보내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변조 방식은 ASK, FSK, QAM 등이 있고, 이러한 것을 모뎀(Modem)이라고 합니다.

모뎀이라는 단어는 Modulation(변조)과 Demodulation(복조)의 앞 글자를 따서 Modem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즉 변조와 복조를 해주는 장비가 모뎀인 것이죠.

그러면 저희가 이번 시간에 공부하기로 한 디지털 변복조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ASK(Amplitude Shift Keying : 진폭 편의 변조)

 

ASK는 보내고자 하는 데이터의 값에 따라 진폭을 조정하는 변조 방식입니다.

 

(1) 2진 ASK

2진 ASK는 보낼 신호가 0 또는 1일 때 사용하는 변조 방식입니다.

 

제가 보내고자 하는 정보가 1 또는 0인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다음과 같이, 1인 경우에는 큰 진폭을 가진 신호를 보내고 0인 경우에는 작은 진폭을 가진 신호를 보내기로 약속을 합니다.

 

 

이러면, 보낼 신호가 1일 때는 위와 같은 신호를 전송하고, 보낼 신호가 0일 때에는 아래와 같은 신호를 전송을 하는 게 ASK입니다.

다음과 같은 예시를 보시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우실 것입니다.

 

 

그림을 보시면 보낼 신호가 1일 때에는 큰 진폭을, 보낼 신호가 0일 때에는 작은 진폭을 보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M진 ASK(M-ary ASK)

앞의 2진 ASK는 0 또는 1만 전송을 할 수 있던 것과 달리, M진 ASK는 더 많은 비트를 한 번에 전송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한 번에 2개의 비트를 전송을 하고 싶으면, 다음과 같은 약속을 하면 됩니다.

00일 경우 가장 작은 진폭의 신호를 보내고, 01일 경우 두 번째로 작은 진폭의 신호, 10일 경우는 세 번째, 11일 경우에는 가장 큰 진폭의 신호를 보낸다고 약속을 하면 됩니다.

 

위와 같이 그림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와 같이 약속을 하고, 10110001을 전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 약속한대로, 각 경우의 진폭에 따른 전송이 진행이 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상으로 ASK의 변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ASK의 복조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FSK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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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보통신공학(개론)

2. 디지털 변복조

 

1) 변조(Modulation)의 정의

 

이번시간부터는 통신에서 중요한 변조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변조(Modulation)이란 보내고 싶은 신호를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기법입니다.

좀 더 공학적으로 설명하면, 보내고자 하는 정보를 반송파에 실어서 보내는 방법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글쓴이(정보)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야되는 상황입니다.

그런 경우에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걸어서 가는 방법뿐입니다.

그런데, 비행기를 타거나 기차를 타고 가는 것이 반송파의 역할을 합니다.

 

반송파(carrier)란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송하게끔 만들어주는 도구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 변조를 하는 이유

 

가. 송수신용 안테나의 제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Tip) 안테나의 크기는 수신하려는 신호의 반파장 이상의 크기를 가져야지 정상적으로 수신이 가능합니다.

파장 = 으로 정의됩니다.

따라서, 3GHz의 대역을 사용하게 된다면, 파장은 0.1m가 되고, 반파장은 0.05m가 됩니다.

즉 3GHz의 신호를 수신하기 위해서는 안테나의 크기가 최소 5cm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위에 설명을 드렸듯이, 낮은 주파수(음성)를 전송하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큰 안테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안테나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높은 주파수에 음성을 실어서 전송을 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나. 주파수 분할 다중 통신(FDM : Frequency Division Multiflexing)을 행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이 역시 매우 중요한 문제중에 하나인데, 일단은 이렇구나만 하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여러 신호를 전송하기 위해, 신호들을 나누어서 각기 다른 주파수에 전송을 하기 위해 Modulation을 사용합니다.

다. 장거리 통신을 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음성신호와 같이 낮은 주파수 대역의 신호들은 멀리 전송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야! 라고 외친다고 부산까지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장거리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높은 주파수를 사용해야 하는데, 사실 마냥 주파수가 높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주파수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직진성이 너무 강해져서 인데요, 이 역시 나중에 추가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 기타 다른 이점을 얻기 위해 사용합니다.

 잡음과 간섭을 제거하고, 회로 소자의 단순화 및 시스템의 소형화를 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이 역시 뒤에 가서 추가적인 설명이 나오니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3) 변조의 종류

 

이번 변조에 종류에 대해서 나열만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각 방식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연속변조(CW Modulation)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각 파트 하나하나에 대해 포스팅 1~2개씩을 할당하여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이런것들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가. 연속(CW) 변조

반송파로 sin과 cos을 사용하는 변조 방식으로 보내고자 하는 정보 신호가 analog 신호인지 digital 신호인지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분류합니다.

(1) 전송신호가 analog 신호인 경우(analog 변조)

ⓐ AM(Amplitude Modulation)

: 변조 신호를 가지고 반송파의 진폭을 변화시키는 변조 방식입니다.

ⓑ FM(Frequency Modulation)

: 변조 신호를 가지고 반송파의 주파수을 변화시키는 변조 방식입니다.

ⓒ PM(Phase Modulation)

: 변조 신호를 가지고 반송파의 위상을 변화시키는 변조 방식입니다.

(2) 전송신호가 digital 신호인 경우(digital 변조)

ⓐ ASK(Amplitude Shift Keying)

: 변조 신호를 가지고 반송파의 진폭을 변화시키는 변조 방식입니다.

ⓑ FSK(Frequency Shift Keying)

: 변조 신호를 가지고 반송파의 주파수를 변화시키는 변조 방식입니다.

ⓒ PSK(Phase Shift Keying)

: 변조 신호를 가지고 반송파의 위상을 변화시키는 변조 방식입니다.

ⓓ 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 변조 신호를 가지고 반송파의 진폭과 위상을 같이 변화시키는 변조 방식입니다.

나. 펄스(Pulse) 변조

반송파로 pulse를 사용하는 변조 방식으로 변조 신호가 analog 신호인 경우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1) PAM(Pulse Amplitude Modulation)

: 신호의 크기에 따라 pulse의 크기를 변화시키는 방법입니다.

(2) PWM(Pulse Width Modulation)

: 신호의 크기에 따라 pulse의 폭을 변화시키는 방법입니다.

(3) PPM(Pulse Position Modulation)

: 신호의 크기에 따라 pulse의 위치를 변화시키는 방법입니다.

(4) PCM(Pulse Code Modulation)

: 신호의 크기에 따라 pulse의 크기를 변화시키는 PAM으로 만든 다음에 양자화 부호화의 과정을 거처 digital 신호로 만들어서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중요하다고 했는데 별로 영양가가 없는거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초반에 Overview 부분만 넘어가면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되니, 차분히 읽으시면서 따라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디지털신호를 변조 복조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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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보통신공학(개론)

1. PCM

 

2) PCM(Pulse Code Modulation)

 

나. PCM/TDM

 

지난번 시간까지 PCM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 공부할 내용은 PCM/TDM 입니다.

별로 다른 것이 아니라 앞에서 말한 전송선로에서 어떤 방식으로 전송을 하는지에 대해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CM/TDM은 아날로그 신호를 PCM 신호로 변환시킨 뒤 시분할 다중화하여 전송하는 방식으로, PCM화된 다수의 음성 채널을 하나의 전송로를 이용하여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즉 PCM된 신호를 전송할 때, 시분할 다중화(Time Division Multiflex)하여 전송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면, PCM화된 신호들이 다섯개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0초부터 2초까지는 첫번째 신호를 전송하고, 2초부터 4초까지는 두번째 신호를 전송하고~ 와 같은 방식을 PCM/TDM이라고 합니다.

 

PCM/TDM은 몇 개의 채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나뉘는데, 두 가지 방식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한번에 전송되는 양을 프레임(Frame)이라고 하고, 한 프레임은 125을 가집니다.

   이 125에 몇개의 채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방식이 달라집니다.

 

2. 사람의 음성의 주파수 범위는 약 4kHz로 봄니다.

   앞에서 배웠던 Nyquist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8kHz의 표본화 주파수를 가져야 합니다.

 

3. 한 채널에서는 8bit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점을 숙지해 두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1) PCM/TDM-24

- PCM/TDM-24는 북미에서 쓰는 방식으로 24개의 채널을 이용해서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 24개의 채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 프레임에는 193bit가 들어가게 됩니다.

   : 24채널 * 8bit + 1bit(동기화를 위해)

- 정보 전송량은 64kB/s를 가집니다.

   : 한 개의 채널의 bit수 * 표본화 주파수 = 8bit * 8kHz = 64kB/s

- 펄스 전송속도는 1.544Mb/s를 가집니다.

   : 한 개의 프레임의 bit수 * 표본화 주파수 = 193bit * 8kHz = 1.544Mb/s

 

(2) PCM/TDM-32

- PCM/TDM-32는 유럽에서 쓰는 방식으로 32개의 채널을 이용해서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 32개의 채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 프레임에는 256bit가 들어가게 됩니다.

   : 32채널 * 8bit

- 정보 전송량은 64kB/s를 가집니다.

   : 한 개의 채널의 bit수 * 표본화 주파수 = 8bit * 8kHz = 64kB/s

- 펄스 전송속도는 2.048Mb/s를 가집니다.

   : 한 개의 프레임의 bit수 * 표본화 주파수 = 256bit * 8kHz = 1.544Mb/s

 

 

이번 페이지는 어떤 말인지 감이 안 잡히셔도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후에 계속 반복되어서 나오는 것들이기 때문에, 나중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통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 페이지입니다.

또한 오늘 언급한 것은 정말로 중요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왜 이 포스팅을 저 사람이 구지 했는가에 대해 원망스러우실 수도 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아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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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보통신공학(개론)

1. PCM

 

2) PCM(Pulse Code Modulation)

 

가. PCM

 

PCM은 analog 신호를 바꾸어서 전송하고, 수신측에서 다시 원래 신호로 바꿔주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analog 신호는 digital 신호를 바뀌게 되고, digital 신호가 전송로를 통해 전송되므로, digital 변조방식이라고도 합니다.

 

(1) PCM 과정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PCM은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신호로 변경해서 전송하고, 다시 아날로그신호로 변경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 LPF(Low Pass Filter)

-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원하는 신호만을 전송하기 위해 LPF를 먼저 사용합니다.

즉, 엘리어싱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대역만 잘라서 전송하기 위한 필터입니다.

 

ⓑ 표본화(Sampling)

- 사실 한국어로 하면 어떤 느낌인지 감이 많이 안 오실텐데, 샘플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당 대역의 대표값을 만들어 주는 과정입니다.

주파수 측에서 생각을 하면, 입력 analog 신호의 최고 주파수를 이라 할 때, 표본화 주기는 을 만족하게 해야합니다.

표본화의 결과로 나오는 신호는 PAM 신호이고, 순시 진폭값이라고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압축(Companding)

- 양자화를 하기 전에, 작은 신호는 크게 만들고 큰 신호는 작게 압축시켜서 양자화를 합니다.

- 수신할 때 다시 원래 값으로 돌려서 원 신호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 이렇게 함으로써, 입력 신호의 크기와 상관 없이 일정한 SNR을 얻게 하는 것을 압축(Companding)이라고 합니다.

- 이 압축의 종류에는 크게 법칙과 A 법칙이 있습니다.

- 크게 중요한 사항은 아니지만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법칙은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법칙으로 디지털 방송 시스템에 =255 압축량을 사용합니다.

2. A 법칙은 유럽에서 쓰는 방식으로 A=87.6 압축량을 사용합니다.

 

ⓓ 양자화(Quantization)

- 표본화의 결과로 나온 값을 이산적인(discrete) 값으로 변환시키는 것을 양자화라고 합니다.

- 쉽게 말하면, 나온 결과 값을 bit로 표현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ⅰ. 양자화 Step

- 몇 bit로 양자화 할 것인지 정해진 경우, 양자화 step을 나눌 수 있습니다.

- 만약, 3bits로 양자화를 하려고 결정을 하면, 나올 수 있는 결과는 000, 001, 010, 011, 100, 101, 110, 111로 총 8가지입니다.

- Sampling을 통해 나온 결과 값을 위에 있는 8개의 bit에 대응을 시키는 것입니다.

ⅱ. 양자화 잡음(Quantization noise, Granular noise)

- 대응을 시키는 과정에 나오는 잡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3bit로 양자화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 Sampling을 통해 나온 결과 값은 1, 2.2, 3.7, 4, 6, 7, 8이라고 생각을 하겠습니다.

    3. 이러한 경우에는 1 = 000, 8 = 111로 생각해서 대응(양자화)을 시킬 수 있겠습니다.

    4. 하지만, 2.2와 3.7과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이 001(2), 011(4)로 대응을 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5. 이러한 경우에 0.2와 0.3의 양자화 잡음이 발생을 하는 것입니다.

- 이러한 양자화 잡음은 analog to digital convert에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잡음입니다.

ⅲ. 양자화 잡음 전력

- 이러한 양자화 잡음의 크기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이유는 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 이러한 양자화 잡음을 로 표현하고, 크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기서 는 양자화 계단(Step)의 크기)

- 위 식이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해서도 나중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ⅳ. 신호 전력대 양자화 잡음 전력비(SNR)

- 사용 bit수가 많아질 수록 양자화 잡음이 적어집니다.(당연한 말이죠)

 ( 과부하 잡음이 없는 경우)

- 여기서 n은 사용되는 bit 수를 말합니다.

 

ⓔ 부호화

- 앞에 양자화 된 결과를 실제 bit와 matching을 시키는 과정을 부호화라고 합니다.

 

ⓕ 재생 중계기

- 재생 중계기는 전송 과정에 발생하는 감쇠, 위상천이, 누화, 잡음 등의 영향으로 왜곡된 신호를 왜곡이 없게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 3R기능을 하는데, Reshping, Regeneration, Retiming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 해당 3R기능에 대해서는 추후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복호화

- 전송받은 신호를 Analong 신호로 변경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 PCM의 장점과 단점

ⅰ. 장점

- 각종 잡음에 강합니다.

- 누화에 강합니다.

- 전송 구간에서 잡음이 축적되지 않습니다.

- 고주파 특성이 불량하여 FDM 방식을 적용할 수 없었던 기존의 케이블을 전송 매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고가의 여파기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ⅱ. 단점

- 점유 주파수 대역폭이 넓습니다.

- Jitter(위상이 흔들림)가 발생합니다.

 

 

 

계속 다음번에 다룬다고 말씀을 드리는데, 한 번에 모두 다루게 되면 진도가 진행이 되지 않아서 지금 상황에서는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아~ 이렇구나" 정도로만 이해를 하고 넘어가시면 공부에 더 효율이 생기실 껍니다.

물론 저는 하나하나 왜 그랬는지 파고 공부를 해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고, 다른과목에 소홀해져서 전체적인 학점을 좋게 받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러면 다음번에는 PCM과 TDM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시고, 공감과 댓글을 달아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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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보통신공학(개론)

1. PCM

 

1) 표본화(Sampling) 정리란?

 

가. 원리

 

쉬운말 풀이)

보내고 싶은 음성이 있을 때, 그 음성을 다 보내지 않고 일부분들만 잘라서 보내도 받는 사람이 원래의 음성을 복원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표본화 정리의 원리입니다.

그리고, 자르는 시간은 보내고 싶은 음성의 주파수에 따른 조건을 만족해야지 복원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조건을 Nyquist Theory라고 합니다.

이 조건을 맞추지 않게 되면, 원래 보내고자 하는 음성을 수신하였을 때, 복원을 하지 못합니다.

복원을 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을 엘리어싱(aliasing)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엘리어싱을 방지 하기 위해서, 표본화를 시키기 전에 해당 크기에 맞게 잘라서 표본화를 진행합니다.

 

 

원래 정의)

어떤 신호 가 있을 때, 이 초 간격으로 잘라서 전송하여도, 의 전달은 이상이 없고, 주어진 원신호를 정확히 복원할 수 있다라는 것이 표본화 정리의 원리입니다.

이 때, 을 만족해야 하고, 이 때를 Nyquist rate라고 합니다.

또한, 전송되는 표본화 주파수는  이여야 하며, 일 때를 Nyquist 표본화 주파수라고 합니다.

표본화 주파수에는 그냥 맨 위의 식을 변형한 거니까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일때를 엘리어싱(aliasing)이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복조가 될 수 없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표본화 전에 신호를 LPF(Low Pass Filter)를 통과시켜서 원 신호가 가지고 있는 고조파 성분을 제거하면 엘리어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나. 표본화 주파수

 

쉬운말 풀이)

앞에 설명드렸듯이, 얼마나 많은 시간으로 자를 것인가에 대한 요소가 표본화주파수의 뜻 입니다.

"주파수 = 1/시간"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0.1초동안의 음성을 잘라서 전송을 한다고 하면, 1/0.1초 = 10Hz가 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짧은기간의 시간을 잘라서 표본화(Sampling)를 하기 때문에 큰 단위로 표현하기 위해 주파수로 바꾸어서 표현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껍니다.

0.001초 표본화라는 표현보다는 1kHz 표본화라는 표현이 더 와 닿는다라는 개념입니다.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100Hz 표본화라는 뜻은 1초당 100개의 Sample을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원래 정의)

표본화 주파수의 물리적인 의미는 초당 Sample의 수(sample/sec) 또는 초당 frame 수(frame/sec)입니다.

표본화 주파수가 5kHz라고 하면, 초당 5000개의 샘플을 전송한다는 의미입니다.

 

 

다. 표본화의 종류

 

표본화를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추후에 많은 방법들이 나오니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순시 표본화(instantaneous sampling)

한자어 표현이 너무 많아서 학부시절에는 이해가 어려웠는데 바로바로 표본화 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flat-top sampling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표본화 방식입니다.

추후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3) natural sampling

표본화를 한 다음 원 신호를 따라가 표본화하는 방식으로, 미리 원신호를 예측가능할 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종류를 보면서 이게 뭐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앞으로 쭈욱 다룰 예정이니 그냥 이런것들이 있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라. 표본화 오차

 

표본화를 한다고 완벽히 원 신호를 복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여러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1) 절단 오차(truncation 오차)

일정한 부분으로 자르다 보면, 맨 마지막에 남는 짜투리가 생기는데, 이를 절단 오차라고 합니다.

(2) 엘리어싱

위에서 말씀드린 Nyquist Theory를 지키지 않은 경우에 발생하는 오차입니다.

(3) 반올림 오차

뒤에서 언급이 될 예정이지만, 신호를 디지털신호로 바꾸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입니다.

 

 

 

이상 첫번째, Sampling Therory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번에는 PCM(Pulse Code Modulation)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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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목표 중 하나인 정보통신기사 취득을 이루기 위한 페이지입니다.

 

 

그럼 정보통신기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정보통신기술사는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필기

필기는 평균 60점 이상을 취득하여야 하고, 과목마다 40점 미만일 경우 과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시험과목은 디지털전자회로, 정보통신시스템, 정보통신기기, 정보전송공학, 전자계산기일반 및 정보설비 기준으로 총 다섯과목입니다.

사지선다형이고, 과목당 20문제가 출제 됩니다.

 

(2) 실기

시험과목은 정보통신 실무로 한 과목이고, 필답형으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이 역시 100점 만점 중에 60점이상 취득하게 되면 합격하게 됩니다.

 

 

2. 응시수수료

필기 18800원, 실기 21900원으로 탈락없이 합격하게 되면 총 40700원이 필요합니다.

 

 

3. 응시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산업기사 취득 후 실무경력이 1년 이상이여야 합니다.

(2) 기능사 취득 후 실무경력이 3년 이상이여야 합니다.

(3)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의 다른 종목 기사 등급 이상의 자격 취득자이어야 합니다.

(4) 관련학과를 졸업한 대졸자이어야 합니다.

    ( * 정보통신공학, 전자통신공학, 전기정보통신공학, 전자정보통신공학, 정보기술공학 등 )

(5) 전문대졸(3년제/관련학과)후 실무경력이 1년 이상이여야 합니다.

(6) 전문대졸(2년제/관련학과)후 실무경력이 2년 이상이여야 합니다.

(7) 기술훈련과정 이수자 이여야 합니다.(기사수준)

(8) 기술훈련과정 이수 후 실무경력이 2년 이상이여야 합니다.(산업기사수준)

(9) 실무경력이 4년 이상이여야 합니다.

 

 

4. 시험 횟수는 일년에 3번이 있습니다.(2018년 기준)

제 1회 시험의 필기원서접수 기간은 2.19~2.23이고, 제 2회 시험의 필기원서접수 기간은 5.28~6.1이고, 제 3회 시험의 필기원서접수 기간은 9.10~9.14입니다.

 

 

5. 혜택관련

(1) 취업

통신업계쪽 취업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2) 우대

정보통신업체에서 서류전형에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채용시 우대를 한다고 합니다.

경찰공무원 정보통신분야 및 소방공무원 통신분야 특채에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가산점

6급 이하 및 기술직공무원 채용시헌시 가산점이 있고, 기타 통신관련한 직렬에 추가 가산점이 있다고 합니다.(5%)

 

 

6. 개인적인 의견

- 저는 통신관련학과를 나왔지만 아무런 자격증이 없이 취직을 하였습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다른 직장으로 옮기거나 만약을 대비하여 취득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학교를 다니면서 배웠던 지식을 다시 한번 정리를 하면서 잊고 있었던 기본기를 쌓기에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을 다니고 있으신 분들은 구지 목숨을 걸고 딸 필요는 없는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조금" 우대를 할 뿐이지 크게 메리트가 있지는 않습니다.(공기업, 공무원 제외)

그냥 시간이 날 때,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정리해보는 차원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자격증 준비를 하면서, 공부한 내역을 공유하는 카테고리로 만드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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